[스크랩] 명절기간 상품권 사기사이트 주의

명절대목 맞아 상품권 판매 사기사이트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
재독 가족분들께서는 대폭할인, 현금결제 사이트 이용 시 소비자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!


설명절을 맞아 유명 백화점의 상품권을 할인 판매하는 사기사이트에 속아 현금을 입금하고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.

한국소비자연맹(회장 정광모)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(http://ecc.seoul.go.kr)는 최근 사기적인 상품권 할인사이트 세 곳을 적발했습니다. 모니터링 된 상품권 할인사이트  우전티켓과 발해티켓은 해당쇼핑몰에 통신판매신고번호, 사업자등록번호 등을 허위로 기재한 채 영업을 했고, 티켓랜드를 포함해 세 곳 모두 사업장소재지가 허위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. 당연히 해당사업자와는 연락이 안 되는 상태이죠.

특히 우전티켓의 경우 서버를 중국에 두고 있어 사업자 정보가 허위라는 사실이 확인되어도, 사이트에 공지를 띄우거나 사이트폐쇄 등 예방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합니다.

우전티켓은 스팸메일을 발송해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50% 할인 판매한다며 소비자를 유인했고, 발해티켓과 티켓랜드의 경우 포탈사이트 검색엔진에서 ‘상품권’, ‘상품권 할인’ 등으로 검색할 경우 가장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단시간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 

이들은 또 상품권은 그 특성상 신용카드 사용이 안되어 현금만을 받는다고 현금송금에 따른 소비자 불안에 대해 안심시키면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습니다. 지난 1월 설날명절을 맞아 OK티켓이라는 사이트에서도 한 유명백화점의 상품권을 70% 할인 판매한다고 해서 146명으로부터 5천8백여만원을 가로챈 바 있었습니다.

 
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지난해 1년간 접수된 사기사이트는 총 47건으로 접수된 피해액만도 11억원에 달했습니다.

거래 전에 꼭 사업자 정보 확인을!!

현금과 같이 취급되는 상품권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팔리는 것은 정상적으로 볼 수 없으며, 인터넷 거래에서 현금 거래만을 요구하는 경우는 매우 위험합니다.
큰 할인폭을 제시하면서 현금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사업자 정보를 사전에 반드시 확인해보아야 하죠. 사업자 정보는 서울에 신고한 업체의 경우는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(http://ecc.seoul.go.kr)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회원에 가입할 경우 사기 사기트 발생 및 전자상거래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꼭 그때를 이용해 먹는 사람들을 우리는 결코 휘말려서는 안될 것입니다!! 

출처 : 홍쑤이~♥

글쓴이 : 홍쑤이~♡ 원글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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